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고 가족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박미옥)은 오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 동반 부모 등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공간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예술문화, 스포츠를 연결하는 경기교육의 RAS(Reading·Arts·Sports) 방향을 도서관 활동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자신의 흥미를 탐색하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RAS 찾기’에서는 독서·예술문화·스포츠 분야별로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고 활동지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다.
‘책나무에 열린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인상 깊게 읽었거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직접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책 카드에 감상과 추천 이유를 적거나 그림으로 꾸며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이 추천한 책을 살펴보며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독서활동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와 어린이공간 및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책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자신의 관심을 발견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